'사람이 좋다' 황재근 '복면가왕' 이어 홈쇼핑서도 두각 '50분에 10억 매출'

입력 2016-06-26 16:40 수정 2016-06-2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홈쇼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나는 황재근이다’로 꾸며진 가운데 디자이너 황재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재근은 자신이 만든 옷을 판매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홈쇼핑의 관계자는 “처음엔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날 50분 방송을 했는데 매출액이 10억이었다. 저희 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재근은 “판자촌에서도 살았고 지하방, 찜질방, 만화방에서도 살았다”며 “매일 전화를 안 받기도 했다. 빚 갚으라는 전화라고 생각하고 한 통도 안 받았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재근은 2013년 5월에 종영한 On 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에 출연해 패션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렸다. 황재근은 벨기에에 위치한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졸업생으로 유명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1,000
    • +4.65%
    • 이더리움
    • 4,45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08%
    • 리플
    • 818
    • -2.73%
    • 솔라나
    • 303,600
    • +6.86%
    • 에이다
    • 873
    • -0.46%
    • 이오스
    • 785
    • -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62%
    • 체인링크
    • 19,700
    • -2.81%
    • 샌드박스
    • 409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