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임직원들이 판교사옥 옥상의 개인 텃밭에 모종을 심은 후 직접 물을 주며 식물을 가꾸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
SK케미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판교사옥 옥상 정원에서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K케미칼의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환경의 달에 맞춰 SK케미칼 구성원이 자발적인 자연보호 실천을 위해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총 120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시농업전문가의 시범을 통해 심고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구성원들이 상추, 치커리,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총 6종의 야채 모종 300개를 심고 화분 작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 실장은 “직접 유기농 야채를 기르는 과정 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스스로가 찾아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사랑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