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혜리, 이유리 죽이려다 딸 잃을 뻔…박하나 입원에 ‘오열’

입력 2016-06-23 20:27 수정 2016-06-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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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약속' 김혜리가 이유리를 죽이려다 딸 박하나를 잃을 뻔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오히려 딸 장세진(박하나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경은 부하 직원에게 이나연을 교통사고로 죽이라면서 “확실하게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박유경은 “하얀 차가 이나연이 타고 있는 차다”라고 설명까지 했다.

하지만 장세진은 이 차에 올라타 이나연을 협박하기 위해 운전을 했고, 부하 직원은 이 사실을 모르고 교통사고를 냈다. 이에 장세진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다.

김혜리는 장세진의 사고 소식에 "멀쩡히 걸거가던 네가 왜 이러고 있냐"며 오열했다.

위로차 병원에 방문한 장경완(이종원 분) 회장에게 "당신이 여길 왜 오냐"며 "버리고 갈 땐 언제고 왜 오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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