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측근 "한남동 집 비운 지 오래"…홍상수 감독 '전화기 꺼진 상태' 궁금증 '증폭'

입력 2016-06-21 17:29 수정 2016-06-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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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아가씨' 스틸컷)
(출처=영화 '아가씨' 스틸컷)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행방이 오리무중 상태다.

김민희의 측근은 21일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희가)한남동에 살았는데 집을 비운 지 오래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민희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히 어느 곳에 머무르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희는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를 고용해 활동하고 있어 확인도 불가한 상태다.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아가씨' 측은 21일 "2주 전 공식 무대인사에서 본 게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스케줄상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홍상수 감독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전화기가 꺼져있는 상태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1일 오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2015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양측은 몇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명쾌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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