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 가이드] 유안타증권, 내년 추석연휴 해외여행비 마련

입력 2016-06-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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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드림 여행 펀드랩

유안타증권은 레드캡투어와 협업해 금융·여행 결합상품 ‘휴가드림 여행 펀드랩’을 출시했다.

‘휴가드림 여행 펀드랩’은 유안타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와 레드캡투어의 크루즈여행이 결합한 신개념 금융상품이다. 2017년 추석 황금연휴기간 장기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여행경비 마련과 함께 여행상품 할인혜택을 주고자 준비된 목적성 금융상품이다.

준비된 여행상품은 동부지중해·발칸반도 크루즈(10일)와 일본 북해도·러시아 사할린(9일) 두 개의 상품으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희망고객에게 정상가격의 15%를 할인해 제공한다.

또 크루즈 선실 업그레이드(동부지중해에 한함)와 전 일정 전문인솔자 동행 서비스 등 프리미엄 혜택도 포함돼 있다. 여행상품 할인 혜택은 펀드랩 가입자가 올해 12월말까지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입금하고, 2017년 1월 여행계약금 100만 원 납부 후 2017년 5월 말까지 계좌를 유지하면 제공한다.

여행경비 마련을 위한 펀드랩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랩과 안정적인 투자로 목적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춘 채권형 펀드랩 등 두 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주식형 펀드랩은 매월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회의와 자산배분 모델을 통해 결정된 자산별 비중에 따라 국내 및 해외의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이 우월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분산투자한다. 채권형랩은 채권 수익률 커브 및 듀레이션 전략을 통해 국공채 펀드, 우량 회사채 펀드, 공모주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해 국공채 금리+α 수익을 추구한다. 두 유형 모두 투자대상의 벤치마크+α 수익을 추구하는 동종 유형 내 최상위권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지속적인 펀드 교체 및 수익률을 관리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Retail)전략본부장은 “쉽고 재미있는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은 고객만족을 드리고자 금융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됐다”며 “여행 펀드랩을 통해 자산증대는 물론 평소 꿈꿔왔던 여행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0계좌 한정 판매한다. 수수료는 주식형의 경우 연 1.5% 분기 후취수수료, 채권형은 연 1.0% 분기 후취수수료가 적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으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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