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이 27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톤 옐친은 로스앤젤레스 자택 앞 경사가 심한 도로에 잠시 차를 세운 뒤, 바깥으로 나왔다가 후진하는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안톤 엘친의 자동차는 시동이 걸려 있고 기어가 중립에 있었습니다. 안톤 옐친은 2000년 영화 ‘어 타임 포 댄싱’으로 데뷔했는데요.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체코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톤 옐친의 유작 ‘스타트렉 비욘드’는 7월 22일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스타트렉 체코프 정말 좋아했는데” “어이없는 사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