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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유천, 세 번째 성폭행 피소… 돌아선 팬들 "김재중, 김준수만 지지"
거듭된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에 팬들도 돌아섰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JYJ 갤러리는 17일 입장 표명글을 게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유천의 향후 활동이나 콘텐츠를 철저히 배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 소속사와의 불공정한 계약에 맞선 JYJ의 신념을 지지해왔지만, 앞으로는 김재중, 김준수 두 사람만을 지지한다"며 "성을 상품화하는 곳에 출입하며 팬들과의 지난 13년간의 신뢰를 짓밟았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YTN에 따르면 박유천은 이날 성폭행 혐의로 세 번째 고소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