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황전원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전원 상임위원은 이헌 부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상임위원 몫으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5일 임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황전원 상임위원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특별조사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상규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