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매각 협의 결렬…진행 중인 사항 없어"

입력 2016-06-13 17:53 수정 2016-06-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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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회사의 해외 매각과 관련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 논의에 대해 "당사가 확인한 결과 주요주주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의 기존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는 구체적인 결론 없이 결렬됐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당사 주요주주는 다각적 협력 및 성장 방안과 관련해 제3자와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삼성물산 12.64%, 삼성전자 12.60% 등 삼성계열사들이 28.44%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비주력 계열사 매각 방침을 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광고업계 3위인 퍼블리시스와 제일기획 매각 문제를 논의해왔으나, 지분 비율과 가격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삼성이 다른 해외 업체에 제일기획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삼성은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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