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왕대륙 인스타그램)
‘나의 소녀시대’ 대만 배우 왕대륙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왕대륙 내한 스팟 라이브’에서 왕대륙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왕대륙은 “제 이상형은 어렵지 않다”며 “성격이 좋고 다리가 길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왕대륙은 “한국 여성들은 피부도 희고 몸매가 좋다”면서도 “그렇지만 저는 사실 내면을 많이 보는 사람이다”라고 털어왔다.
앞서 왕대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신혜의 사진을 올리며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왕대륙 이상형은 박신혜? 역시 성격 좋고 다리가 긴 사람을 좋아하네”, “왕대륙의 이상형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왕대륙은 영화 인기에 힘입어 내한했다. 대만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