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가상부부 마마무 솔라를 향해 벽치기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을 앞두고 에릭남의 '꿀눈빛' 벽치기 사진이 공개됐다. 에릭남은 초근접 눈빛교환으로 솔라를 깜놀 시킨 것은 물론, 심멎주의보를 발령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신혼집에서 달달한 냄새를 마구 풍겨낼 예정이다. 솔라가 에릭남을 위해 요리를 하고, 이를 에릭남이 사랑스럽게 지켜보며 '꿀눈빛'을 시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사진 속 에릭남-솔라는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벽에 가까이 붙어 있던 솔라를 향해 몸을 더욱 밀착했고, 얼굴을 가까이 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솔라는 요리를 하던 도중 "타는 냄새 안나요?"라고 말하며 킁킁댔고, 이에 에릭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라며 벽치기를 시도했다.
에릭남의 로맨틱한 벽치기에 솔라는 "눈을 잘 못보겠더라고요"라며 얼굴이 발그레해졌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에릭남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릭남은 솔라가 요리하는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로 정성스럽게 찍어주는가 하면, 연신 그녀를 보며 환하게 웃는 등 완전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릭남-솔라의 불타는 부엌 스킨십 현장은 4일 오후 4시5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