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인권 축하무대(출처=JTBC '백상예술대상' 중계 영상 캡처)
'백상예술대상' 전인권의 축하무대에 객석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전인권은 3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생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필, 효린과 함께 축하 무대를 꾸몄다.
전인권이 노래를 시작하자 객석의 배우들은 함께 따라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새벽과 권소현은 눈가에 눈물이 맺혀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의 위로가 담긴 무대가 마음을 움직였다는 반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새벽은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권소현은 '마돈나'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지만 신인상 트로피는 '검은사제들' 박소담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