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성훈, 알몸 노출한 굴욕 사진 "공개될 줄 몰랐다"

입력 2016-06-02 03:39 수정 2016-06-0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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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강성훈이 알몸으로 굴욕을 맛봤다.

젝스키스 강성훈은 1일 밤 11시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몸으로 앨범 재킷 촬영을 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훈의 '알몸 굴욕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강성훈은 "'라디오스타' 독하다. 진짜 깠네(?)"라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멤버들은 "우리도 처음 보는 사진이다"라며 신기해했다.

강성훈은 "김중만 작가님과 솔로 앨범 재킷을 함께 찍었다. 사실은 비공개용인데 어느 순간 공개됐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돌바닥에 알몸으로 누워 촬영했는데 너무 뜨거웠다"라며 "스타일리스트들은 내 알몸을 다 봤을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성훈은 신전 같은 건축물을 배경으로 알몸으로 누워있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은 "젝스키스 멤버들 오디션에 직접 참여했다"라며 "지금의 젝스키스 멤버들은 내가 뽑은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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