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정체는 더원? "중국서 최고 인기…빌딩에 3억 광고까지"

입력 2016-05-30 23:49 수정 2016-05-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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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정체가 더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더원이 중국내 인기를 언급해 눈길을 샀다.

더원은 2015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더원은 이에 대해 "중국에서 더 인기가 많다. 중국의 한 학교 시험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이 옥외 광고에 내 전면 사진이 걸린 적이 있다. 중국의 높은 빌딩에 내 얼굴이 덮을 정도였다. 그정도 광고하려면 3억 정도 든다고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더원은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복면 속 주인공으로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파워풀한 가창력, 감성 짙은 음색 등이 더원과 비슷하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색다른 출연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연승 행진을 기록한 음악대장에 대적할 만한 가창력의 소유자가 배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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