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푸른바다의전설' 합류 이유 알고보니…"박지은 작가님과 한 몸된 느낌"

입력 2016-05-30 21:34 수정 2016-05-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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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사진=뉴시스)
▲배우 전지현. (사진=뉴시스)

'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이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30일 한 언론 매체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쓰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지현은 박지은 작가와 2014년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두 번째 호흡으로,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에서 온 그대'는 사실 '암살' 준비 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뭘 할까 하다 운 좋게 만난 작품"이라며 "김수현 씨와 호흡을 맞춘다는 데 매력을 느꼈고, 무엇보다 박지은 작가님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작품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박 작가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 두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안데르센 동화인 인어공주를 모티브 삼은 작품으로 올해 1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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