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겨운, 2년 전 사주로 이혼 예언한 블로거 ‘소름’…“2016년 이혼한다”

입력 2016-05-30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블로거 게시글 캡처)
(사진=블로거 게시글 캡처)

배우 정겨운이 결혼 생활 2년 2개월만에 파경을 맞이한 가운데, 2년 전인 2014년 정겨운의 사주를 보고 이혼을 예언한 블로거가 눈길을 끈다.

역학을 공부하고 있는 한 블로거는 정겨운이 결혼하기 전인 2014년 4월 4일 ‘신의 선물, 배우 정겨운의 사주’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당시 정겨운이 출연하고 있던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의 애청자라고 소개한 그는 정겨운의 생일을 찾아보고 사주를 살펴봤다.

블로거는 “강력한 화(불)에 힘들어하는 수(물)의 기운이다”라며 “올해에도 갑오년(2014년)이라 강한 화의 해라 이런 때 결혼을 하면 안된다”고 적었다. 정겨운이 결혼을 한 시기는 2014년 4월이다.

그러면서 그는 “안타깝지만 상당히 이혼수가 강한 사주다”라고 예측했다.

또한 블로거는 “하늘은 누군가에게 전부 주지 않는다. 만약 내게 왔다면 좀 천천히 결혼해야 한다고, 특히 올해는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말할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블로거는 “2016년엔 이혼 소송으로도 갈 가능성이 높으니, 그 뒤에 결혼하면 좋을텐데”라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43세 대운부터 좋은 대운이니, 행운을 가져도 되겠다”며 정겨운의 앞날을 내다봤다.

한편,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정겨운과 전 아내의 조정이 이뤄져 이혼이 확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15,000
    • +10.71%
    • 이더리움
    • 4,637,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4.98%
    • 리플
    • 861
    • +5.77%
    • 솔라나
    • 306,800
    • +6.45%
    • 에이다
    • 854
    • +4.53%
    • 이오스
    • 792
    • -0.63%
    • 트론
    • 234
    • +2.63%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6.06%
    • 체인링크
    • 20,350
    • +2.93%
    • 샌드박스
    • 418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