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꼬마김밥의 달인이 한 입 크기의 작은 김밥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 입 크기로 간편하면서도 큰 김밥에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하는 꼬마김밥의 달인 백종수(47)·서옥아(46) 부부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꼬마김밥의 달인의 김밥 가게는 오로지 소수 정예의 메뉴로만 승부한다. 적은 수의 메뉴로도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달인 부부는 여러가지 스페셜한 비법들을 선보인다.
특히 일반 김밥보다 작은 크기로 말아내는 기술이 중요하다. 밥을 빨리 말아내기 위해 식혀내는 과정도 남다른 비법이 필요하다. 아울러 특급 비법 육수를 넣어 밥을 짓는 과정에도 숨겨진 노하우가 있다.
우선 '생활의 달인' 꼬마김밥의 달인이 만드는 김밥은 바사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는 습자지를 이용해 김의 습기를 완전히 차단한 것이 달인의 노하우라고 설명한다.
또한 압력밥솥과 전기밥솥 두 종류의 밥으로 만드는 밥은 남다른 찰기를 더한다. 여기에 북어머리로 우려낸 육수로 더욱 맛을 더했다.
이 밖에 콩나물 머리를 갈아넣은 달걀지단과 두부를 넣어 만든 마요네즈를 넣은 참치 또한 꼬마김밥의 일등공신이다.
무엇보다 단골들에게만 제공된다는 고추장 김밥은 이곳에서 맛보는 또다른 별미다. 밥 자체에 양념을 해 특유의 맛을 자랑한다고 '생활의 달인' 꼬마김밥의 달인은 소개한다.
한 줄의 꼬마김밥에 알차게 들어간 놀라운 비법은 3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