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은행사랑 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으로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고 13일 밝혔다.
정태석 광주은행장은 어제 대한적십자 광주지사 나무석 회장과 함께 광주 남구 주월동에 거주하는 독거 세대를 방문, 쌀 10kg과 모시내의세트, 그리고 부식품을 전달 하는 등 '은행사랑 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또 광주은행 지역사랑 봉사단 직원들과 적십자사 자원봉사자가 14일 토요일에 광주·전남지역 총 442세대를 방문, 생활용품 전달과 함께 청소, 세탁 등의 보살핌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은행사랑 나눔네트워크' 봉사활동은 은행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은행의 사회적인 책임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와 경영을 지향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