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엿새 앞으로 다가온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인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S-Class Cabriolet)를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10세대 E-Class 등 총 10개 차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올 3분기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될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Class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다. 카브리올레만의 아름답고 독보적인 뚜렷한 디자인 언어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S-Class의 최신 혁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되어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10세대 신형 E-Class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오는 6월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최첨단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브랜드 가치 중 하나인 "Fascination"을 실현하는 매혹적인 드림카 The New Mercedes-AMG SL, SLK 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Mercedes-AMG SLC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하면서 2016 오픈카 시즌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모델 등 총 10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을 메인 테마로 꾸민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존(Zone)을 마련하여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