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 요리연구가 홍신애 “칼칼한 맛, 단맛을 좋아하는 남자”

입력 2016-05-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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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FM' 인스타그램)
(사진='굿모닝FM' 인스타그램)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굿모닝FM’ 마지막 방송을 한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tvN ‘수요미식회’에 전현무와 함께 출연 중인 홍신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렁이 된장찌개를 끓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홍신애는 “청양고추를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새벽부터 청양고추 12개 썰어 넣고, 칼칼한 뒷맛을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단맛을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양배추와 양파를 듬뿍 넣은 우렁이 된장”이라면서 언급한 남성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그 남자는 우리 동생 #전현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무야 아침 먹자”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현무는 27일 방송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에서 DJ로서 마지막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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