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측, 김세아 이미 출연 분량 끝…“하차한 것은 아니다”

입력 2016-05-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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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사진=OBS)
▲김세아(사진=OBS)

배우 김세아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드라마 ‘몬스터’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세아가 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최근 김세아가 출연했던 MBC 드라마 ‘몬스터’측은 “김세아는 더이상 ‘몬스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몬스터 측은 “김세아의 촬영은 이미 종료된 지 오래다”며 “지난 5회부터 8회까지 교관 역할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하차한 것이 아니라 이미 분량이 끝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세아는 ‘몬스터’에서 문태광(정웅인 분)의 오른팔인 미래 사업부 비서실 팀장 모신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부부 동반 예능프로는 물론 아이들과 TV에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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