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다음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우리나라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총 1조원을 한도로 내달 30일까지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1.75%이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에게 연 0.2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2.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직업군인 및 군 복무중인 사병에게는 연 0.15%포인트, 우리은행 처음 거래고객이거나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상품을 출시한다"며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