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희원 "영화 '카트'서 엑소 디오 뺨 때려…팬들이 오히려 좋아하더라" 왜?

입력 2016-05-2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 김희원이 엑소 디오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면서도 몰라봤던 사실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 특집으로 꾸며져 김고은, 김희원, 김흥국, 양익준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김희준은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언급하던 중 영화 '카트'에서 악덕 편의점 점주로 열연한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희준은 영화 '카트'에서 악덕 점주를 연기하며 상대역인 엑소 디오를 때리는 연기를 했다.

김희원은 "당시 진짜 때렸다. 한 3번 정도 반복해서 때리는 연기를 촬영했다"라며 "사실 누군지 몰랐다. 그냥 진짜 배우인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상대 배우가 누군지 아느냐'고 해서 '모른다'라고 했더니 엑소라고 하더라"면서 "엑소한테 그러면 팬들한테 난리가 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희원은 "이후에 오히려 팬들이 좋아해줬다. 자기들의 우상이 나한테 심하게 맞아 연기가 돋보이니까. 오히려 맞는 연기를 잘했다고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58,000
    • +6.32%
    • 이더리움
    • 4,513,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2.55%
    • 리플
    • 826
    • -0.6%
    • 솔라나
    • 306,300
    • +5.66%
    • 에이다
    • 854
    • +3.02%
    • 이오스
    • 783
    • -2.4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89%
    • 체인링크
    • 20,030
    • -0.2%
    • 샌드박스
    • 41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