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MLB 피츠버그-애틀랜타전 중계 데뷔에 네티즌 "흥미진진"VS"'스읍' 그만!"

입력 2016-05-2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희섭. (뉴시스)
▲최희섭. (뉴시스)

최희섭의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데뷔 중계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최희섭은 20일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된 ‘201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최희섭 해설위원의 첫 중계다.

전날 최희섭은 “한국인 타자 중 KBO와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타자 출신”이라며 “후배들이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범 해설위원이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으니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있게 하라’고 조언했다. 떨리지만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과 기술적인 부분들을 최희섭 만의 색깔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희섭의 중계에 대해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메이저리그 경험을 풀어내서 흥미진진하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은 최희섭의 발음을 지적하며 “호흡 소리가 거슬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81,000
    • +1.1%
    • 이더리움
    • 3,546,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4%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91,500
    • -0.83%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93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62%
    • 체인링크
    • 15,260
    • +1.87%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