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행(오른쪽) 한전KDN 품질경영팀장이 13일 본사에서 박상호 한국서비스진흥협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한전KDN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해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 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18일 한전KDN에 따르면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공표하는 제도다.
평가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은 2005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째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전력IT(정보기술)서비스 부문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27001 동시 획득 △원격검침시스템(AMI) 검침성공률 및 안정성 향상 △모바일 기반의 현장업무시스템을 통한 전력계통 IT설비 기술지원 적기처리 등의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고객 성공 추구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지속하겠다”며 국가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