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여자 배구계의 ‘메시’ 김연경이 국가대표팀 팀원들과 코트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김연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연주, 양효진, 염혜선, 이효희 등 국가대표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연경은 주장으로서 동료를 다독였다. 김연경은 “리우까지 앞으로 5경기 남았어요. 끝까지 힘냅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팀원들의 파이팅을 주문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은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14일 치러진 이탈리아 전에서 패배했지만, 15일 네덜란드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치며 순항하고 있다.
여자 배구의 에이스 김연경이 버티는 한국은 17일 예선 3차전에서 일본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일본과의 맞대결은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