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박시연의 이혼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심스럽게 반응을 나타내며 응원과 안타까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중 자녀를 걱정하는 네티즌이 가장 많다.
pmj2****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둘째 얼마전에 출산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겠다"라며 자녀를 걱정했다.
또 ssll****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걸지켜볼 아이들이 걱정일세 애들은 무슨죄야... 어른들은 그렇다쳐도"라며 역시 박시연의 자녀를 안쓰러워 했다.
ymi1****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토끼같은 두 딸과... 힘드시겠어요... 마무리 잘하시고 헤어진 부부도... 아이들에게도 큰 상처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랄께요"라며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audi****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동양에선 흔치 않은 고혹적 섹시미의 소유자다. 연기도 잘하시니, 작품에서 곧 볼수 있기를..."이라며 박시연의 연기 활동을 기대하기도 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족액터스) 측은 같은 날 "이혼 소송 중인 것이 사실이다. 합의 하려고 노력했지만 결렬돼 이혼 소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드라마 '마이걸' '연개소문' '달콤한 인생' '남자 이야기' '착한 남자'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every1 드라마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