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가 엑스맨 캐릭터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맥어보이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뮤턴트”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맥어보이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장 캐릭터인 레이븐 다크홀름, 행크 맥코이 등의 분장을 한 사람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에서 찰스 자비에르 교수 역을 맡은 맥어보이의 짧은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어보이는 극중 대머리로 나오는 찰스 교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