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6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및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탄층 메탄가스(CBM)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경제조정부장관, 외교부장관, 무역부장관, 창조경제위원장 및 양국 기업인 약 400명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행사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이용한 CBM 연구개발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천연가스 사업기회 발굴을 통해 한-인니 양국의 에너지자원관련 동반자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가스공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