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제 2회 전경련 IMI 신성장 동력단 교육과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6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멘토 그룹에는 경방, 대한항공, CJ, 주성엔지니어링 등의 현직 기업인과 임원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상장기업 1호인 경방의 김준 회장이 경영전략 분야 멘토로 나선다. 김 회장은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위해 경방 본사 방문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도 글로벌 신규 노선 확대와 투자 등 차세대 기업전략 방안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규학 소프트뱅크코리아벤처스 대표, 배순훈 S&T중공업 회장,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분야별 케이스 스터디와 개별 수강자들에게 코칭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