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15일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제공=아이웨딩)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정아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신랑 측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쥬얼리 신·구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축가를 부를 전망이다.
두살 연상연하 커플인 박정아와 전상우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 교제했으며,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박정아는 예비 신랑 전상우의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전상우 역시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 중이다. 박정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