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中 국영기업과 레저관광단지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6-05-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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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과 중국 국영기업 섬서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는 지난 13일 중국 섬서성 화산 풍경명승구 지역 내 공연장 운영 및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스엠 김영민 총괄 사장(좌)과 섬서화산여유집단유한공사 장취안(张泉) 동사장(우)) (사진 = 에스엠)
▲에스엠과 중국 국영기업 섬서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는 지난 13일 중국 섬서성 화산 풍경명승구 지역 내 공연장 운영 및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스엠 김영민 총괄 사장(좌)과 섬서화산여유집단유한공사 장취안(张泉) 동사장(우)) (사진 = 에스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중국 국영기업인 섬서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陕西华山旅游集团有限公司)와 중국 섬서성 화산 풍경명승구 지역 내 공연장 운영 및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에스엠에 따르면 지난 13일 섬서화산여유집단유한공사와 중국 시안에 위치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중국 중서부 최고의 레저관광단지인 섬서성 화산 풍경명승구 지역 내 공연장 운영 및 인근지역 개발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에스엠 총괄사장과 섬서화산여유집단유한공사 장취안(张泉) 동사장, ‘제 20회 실크로드 박람회’ 참석차 시안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영섭 중소기업기청장, 중국의 후허핑(胡和平) 섬서성 성장도 참석해 이번 협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 사업은 한·중간의 관광, 문화교류가 대폭 확대되고 있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있어서도 섬서 지역이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섬서성 화산 풍경명승구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성장시킨다는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에스엠은 홀로그램 콘텐츠, 다양한 한류 스타 콘텐츠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문화 시설사업 콘셉트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컨설팅을, 섬서화산여유집단유한공사는 단지내 각종 시설물의 건설 및 전 방위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국의 최고 명산이 위치한 섬서성 화산 풍경 명승구의 관광단지에서 문화 공연 시설등 문화 및 상업시설 기획, 운영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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