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3년마다 '서비스·전문성' 낱낱이 공개한다

입력 2016-05-14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리원, 요금·환불기준도 공개해야

보건당국이 전국 산후조리원의 서비스, 전문성 등을 3년 주기로 평가해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6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정 평가기관이 3년마다 산후조리인력, 시설 전문성, 서비스의 질, 의료기관과의 연계 등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후조리업자는 서비스 내용, 이용요금 뿐 아니라 환불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 관련 내용을 접수창구나 안내실에 게시하거나 책자 등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보조생식술을 시행하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을 지정해 시설과 장비, 인력, 난임 시술 실적 등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9,000
    • +0.29%
    • 이더리움
    • 3,41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2.22%
    • 리플
    • 805
    • +4.01%
    • 솔라나
    • 197,300
    • +0%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702
    • +2.9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87%
    • 체인링크
    • 15,170
    • -1.11%
    • 샌드박스
    • 387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