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 새집'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여행가서 아내 신다은에 반지 프러포즈"

입력 2016-05-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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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헌집 새집' 방송 캡처)
(출처=JTBC '헌집 새집' 방송 캡처)

'헌집 새집'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배우 신다은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 새집)에서는 솔지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솔지의 자취방을 꾸미기에 앞서 임성빈은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성빈은 "지인 소개로 알게 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 지인이 하석진이라고 하던데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성빈은 "대학때 선후배 사이였다. 대학부터 친하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얼마전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 임성빈은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반지를 계속 숨기고 있다가 바닷가 앞에서 끼워줬다"고 고백했다.

한편 JTBC '헌집 새집'은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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