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3' 홍은희 "남편 유준상 육아 고수" 폭풍 칭찬

입력 2016-05-11 14:51 수정 2016-05-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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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영탕 기자)
(사진=권영탕 기자)

'무서운이야기3' 주연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치켜세웠다.

홍은희는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이하 무서운이야기3)'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은희는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해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제의받아서 기분 좋았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은희는 영화 촬영과 바쁜 스케줄을 무난하게 소화한 공을 남편 유준상에 돌렸다.

홍은희는 "육아에 타고났다. 부담도 안 느끼고, 그걸 기쁨으로 생각하시는 아주 좋은 분이다"라고 유준상을 칭찬했다.

이어 "요즘에는 마트에 가서 장도 보더라. 가면 아주머니 들이 격하게 반응해주시니까 배달해도 된다고 직접 가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은희가 출연한 영화 '무서운이야기3'는 오는 6월 2일 개봉한다.

홍은희는 현재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억척맘 이미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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