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한 실적을 달성했다.
청담러닝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9%, 영업이익 54%, 순이익 160% 상승한 실적이다.
청담러닝은 "별도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며 "실적기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자회사인 CMS에듀의 지속적인 성장도 청담러닝의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베트남 등의 해외 시장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국내 학원사업 및 CMS에듀의 성장도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