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오는 2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부부 안재현과 구혜선 커플의 놀이동산 데이트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에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에게 꽃다발 프로포즈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과 발랄한 의사 유리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의 관계는 같은 해 12월 진행된 KBS ‘2015 연기대상’에 두 사람이 동반 참석하며 포착됐다. 이날 안재현은 레드카펫에서 구혜선의 손깍지를 꼈고, 당황한 구혜선은 이를 팔짱으로 바꿔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A아파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이 거주하는 A아파트로 이사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4월8일 두 사람은 오는 5월2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