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솔로로 돌아온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눈물을 쏟아냈다.
정은지는 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하늘바라기’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18일 ‘하늘바라기’를 공개한 이후 약 13일 만이다.
이날 정은지는 빅스의 ‘다이너마이트’, 블락비의 ‘TOY’와 1위 경쟁을 했다. 정은지는 ‘하늘바라기’로 9334표를 얻어 블락비(7659표)와 빅스(6191표)를 제치고 5월 첫째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정은지는 수상 소감을 전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정은지는 “처음 발표한 솔로라 부담도 있었다”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의 자작곡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아 노래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