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유망 재테크상품으로 ISA(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을 추천하며 최저 수준 운용보수, 다양한 상품조합 등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투자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6월 말까지 신탁형 ISA 가입 시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의 신탁형 ISA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ETF(상장지수펀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ETF매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LS(주가연계증권), RP(환매조건부채권) 등 각각의 투자자 요구에 맞는 특정 상품에 100%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일임형 ISA 상품 수수료는 모델포토폴리오(MP)에 따라 운용보수를 안정형 0.1%, 안정추구형 0.2%, 위험중립형 0.5%, 적극투자형 0.7%로 차등 적용한다. 운용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회의 의견과 미래에셋대우 랩운용부가 자체 개발해 운용중인 자산배분 모델을 결합해 편입 고객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임형 ISA의 투자방식을 간단히 설명하면 우선 가장 낮은 위험등급의 안정형은 하나의 MP를 제시하고,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은 A형(패시브)과 B형(액티브)의 두 가지 MP를 제시한다. A형 MP는 위험자산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ETF에 투자하고, B형 MP는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펀드와 ETF에 투자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일임형 ISA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입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만원 이상 적립식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일시에 납입하거나 타사에서 미래에셋대우로 이전해 300만원 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행사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박병찬 마케팅부장은 “ISA와 관련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가입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외에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