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이성경 기죽인 미모 "오징어 될까봐…"

입력 2016-04-26 07:49 수정 2016-04-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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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이 선배 한고은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성경은 모델계의 대선배이자 연기 선배이기도 한 한고은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이성경은 2008년 슈퍼 모델로 데뷔했다.

이성경은 "한고은과 함께 출연한다는 말에 걱정이 됐다"며 "옆에서 오징어가 될까봐 그랬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성경은 "평소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분을 좋아하는데 정말 여신처럼 분위기가 넘치시는 분"이라며 한고은을 치켜세웠다. 이에 한고은은 "나도 (이성경과 함께 출연 소식에)그랬다"며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고은은 결혼 후 '안녕하세요', '식사하셨어요'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성경은 tvN '치즈인더트랩' 종영 후 새 영화 '브로커'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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