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칼리드 "말레이시아 쌍둥이 빌딩, 하나는 한국 하나는 일본서"

입력 2016-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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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말레이시아 대표 칼리드가 출연해 한국의 자랑스러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말레이시아 비정상 대표로 칼리드가 출연했다.

이날 칼리드는 "동남아의 뉴욕이라고 불리는 쿠알라룸푸르 도시가 있다. 초고층 빌딩이 많아서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쌍둥이 빌딩도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지만 얼마전 대만에서 101층 빌딩이 세워지면서 밀렸다. 그래도 세계에서 높은 빌딩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칼리드는 "쌍둥이 빌딩 중 한 건물은 한국에서, 다른 한 건물은 일본에서 만들었다. 서로 경쟁하면서 지었다. 한국 회사는 그만큼 기술이 좋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많이 진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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