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이성경, 알고보니 식탐여신…몸매 비결은?

입력 2016-04-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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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의외의 식탐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큰 솥에 스머프 국 정도로 어머니께서 스프를 끓여놓은시면 그게 하루면 동이 났다. 식탐이 어마어마하다. 지금도 음식가지고 싸움이 난다"고 식탐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이성경은 "한창 먹을 때는 피자 한 판을 다 먹었다"라며 "중국집에서 탕수육 짜장면 다 먹고 나서도 후식 먹으러 가서 걱정을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여자들이 후식을 시킬지말지 걱정하는 이유는 살찔까봐가 아니라 다먹을거 같아서 그런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고은은 몸매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진행한다. 일주일 중 24시간에서 36시간을 단식한다. 저한테는 좋더라. 모델 활동 당시에는 적육은 먹지 않았고 참기름도 못 먹었다"라고 공개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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