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윤복인 위해 정체 드러낼까…김혜인 악행 '부들'

입력 2016-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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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윤복인이 코너에 몰리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AP식품과 양말숙(윤복인 분)의 치킨집이 협약을 맺은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말숙은 AP식품과 협약에 이나연(이유리 분)이 있음을 알았다. 이나연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백도희인척 행동하고 있지만, 양말숙은 딸 이나연과 똑같이 생긴 백도희에게 특별한 애착을 드러내며 "네가 원하면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P식품이 치킨 사업을 통해 재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백도그룹 박유경(김혜리 분)은 바로 견제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 말미엔 양말숙의 치킨집에 "당신 치킨을 먹고 단체 식중독에 걸렸다"며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나연이 이 모습을 목격했고, 안타까워 하면서 앞으로 김혜리와 복수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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