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개그맨 이창명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창명은 교통사고 관련 조사를 위해 21일 오후 8시 1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이창명은 20일 오후 11시 30분께 직접 몰던 승용차 포르쉐 카이엔으로 서울 여의도동 소재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돌연 모습을 감춘 이창명은 사고 발생 21시간 여 만인 오후 8시경 이창명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 4시간 30여 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에 앞서 "음주 운전과 도주 의도가 없었다"라며 음주 교통사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창명은 지난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예능프로그램 '머니타워' '달려라 꽃마차' '내 몸 사용 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또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1~2까지 함께 하며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