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주가가 강세다. 구글과 애플 나이키 등 글로벌 유명 업체에 태양전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7.23% 오른 17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이달 초 플렉스(Flex)에 연간 400MW의 태양전지를 2년간 납품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으며, 본 계약은 이달 말까지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스는 나스닥 상장사로서 태양광 모듈 생산을 비롯해 태양광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구글, 나이키, 애플 등도 고객으로 보유했다. 이들 업체가 태양광 사업을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전지가 공급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신성솔라에너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 선에디슨의 파산보호신청과 관련해 향후 실적이 이상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지난 17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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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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