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난 돈보다 편지가 좋아"…눈물까지 '감동'

입력 2016-04-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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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치열(출처=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나혼자산다' 황치열(출처=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나혼자산다' 황치열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중국 활동으로 정신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는 황치열이 오랜만에 어머니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어머니를 위해 소고기에 용돈 그리고 여행용 캐리어까지 선물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담은 편지를 건넸다.

황치열의 어머니는 편지를 받자마자 "난 돈보다 이게 좋다"면서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까지 황치열에게 잔소리를 쏟던 것과는 다른 모습에 황치열도 뭉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편지를 읽던 황치열의 어머니는 "눈물이 나서 더 못읽겠다"면서 눈물까지 보여 감동을 연출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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