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결정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

입력 2016-04-15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라 비보직 수석연구원과 연구위원의 기본연봉 인상 차등율을 기존 2%에서 3%로 변경하고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성과연봉제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위해 국토진흥원은 정부 권고안이 발표 된 이후 전직원 설명회, 노사협의회 등 직원과의 대화, 의견 수렴 및 직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국토진흥원은 내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가점 및 성과급 추가 지급(기본월봉의 50%)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 정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의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서, 성과중심 조직문화가 정착된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산하 공공기관도 성과연봉제를 차질 없이 확대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20,000
    • +1%
    • 이더리움
    • 3,538,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8%
    • 리플
    • 790
    • -0.75%
    • 솔라나
    • 195,500
    • -0.41%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9
    • +0.8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54%
    • 체인링크
    • 15,200
    • +0.46%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