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출처=BH엔터테인먼트)
'태양의후예' 진구가 중국 공항 일대를 마비시켰다.
진구는 14일 중국 웨이보, 아이치이 초청으로 이날 종영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을 중국 팬들과 함께 '본방사수' 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면서 양국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에서 남성미가 돋보이는 서대영 상사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진구는 웨이보 인기 순위에 랭크 되는 등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진구가 중국을 방문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진구가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현지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
진구는 발걸음을 떼기 힘들 정도로 몰린 인파 속에서도 자신을 열렬히 환영해주는 팬들의 모습에 기쁜 듯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현지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또한, 쇄도하는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중국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팬 서비스도 마다하지 않았다.
진구를 향한 상상 이상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은 현지 관계자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진구는 중국에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본방 사수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