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뉴스 캡쳐)
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새누리당 후보가 중구 성동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화제인 가운데, 심은하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행된 제20대 총선에서 연예인 배우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심은하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편인 지상욱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내역에 따르면 아내 심은하의 재산은 총 23억2105만 원이다.
그 중, 은행 예금이 17억9천만 원 상당이고, 총 4억 원 상당의 호텔과 골프 회원권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의 뒤를 이어 새누리 이재영 후보 아내 방송인 박정숙이 10억5천6백만 원 상당을 신고했다. 새누리 김상민 후보의 아내 김경란 아나운서는 은행 예금 3억8천만 원 등 총 5억9천2백만 원 상당을 신고했다.
한편 90년대 톱 여배우 심은하는 지난 2005년 지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