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Q 실적 추정치 대비 개선…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4-14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4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비용 절감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7200억원, 영업이익은 173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1661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은 3만6203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추정하며 "상품구입비, 판매수수료 등의 비용이 기존 추정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여 기존 추정치 대비 개선된 1분기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11조1000억원, 영업수익은 8조990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6903억원으로 전망된다. ARPU는 3만6371원으로 소폭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성 연구원은 "올해는 무선사업부의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만하며, IoT(사물인터넷) 가입자 성장 및 IPTV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19,000
    • -0.34%
    • 이더리움
    • 3,43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6
    • -2.36%
    • 솔라나
    • 192,100
    • -2.49%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66%
    • 체인링크
    • 14,720
    • -2.9%
    • 샌드박스
    • 36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